제15회 경북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경주 대륙사의 '비천(飛天)'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출품된 69점을 심사한 결과 대상에 한식음식점 옥외광고물인 비천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금상에 '나무공방목수'(그리심광고사)와 '소나무집'(국일광고)을, 은상에 '놋그릇어머니밥상'(라인광고) 등 3개 광고물을, 동상에 '한고가구'(국도광고) 등 5개 광고물을 각각 선정했다.
이외에도 대학생부에서 7개 광고물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도는 오는 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서 열리는 경북도 건축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품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