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안녕하십니까? 지식경제부 장관 최경환입니다.
아주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한국경제 재도약과 G20 정상회의’ 주제의 포럼에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귀중한 자리에 초청해주신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님과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님 그리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아주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김명자 그린코리아21 포럼 이사장님을 비롯해 각계 각층에서 오신 명사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동안 아주경제신문은 2007년 11월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의 경제전문지로 출발해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날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면서 비약적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주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세계경제의 발전과 호흡을 같이 하며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과정에 공헌을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계 경제는 바야흐로 저탄소 녹색성장 중심의 지속가능성장 모델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기에 발생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선점하려고 세계 각국은 나라간, 또 기업들간에
‘생존경쟁’(survival game)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새로운 패러다임 하에서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누가 도약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글로벌 경쟁의 2라운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질서의 변화는 도전과 응전을 통해 발전해온 한국경제에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에 다가올 도전 요인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존의 성장 전략을 재검토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패러다임을 바꿔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녹색성장 등 신성장동력 그린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모쪼록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세계속에서 글로벌 그린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훌륭하신 참석자들의 중지를 모아, 좋은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대안과 합의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아주경제신문의 건승과 번창도 함께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eekhy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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