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9일(목)과 10일(금)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롯데자이언츠 경기에 트로트 가수 현진우 및 넥센 팬 이창한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9일에는 트로트 가수 현진우 씨가 시구를, 김용임 씨가 시타를 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출신인 현진우씨는 4번째 앨범 '낮이나 밤이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김용임씨는 '사랑의 밧줄', '빙빙빙'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에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을 열렬히 응원하는 이창한(6), 석민(8) 형제의 시구와 시타가 마련됐다.일 경기 전에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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