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23~28일 시의원,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제1차 지방의회 의정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예산분석’에 대한 상임위별 예산분석과, 지난 4년간의 의정사례와 의정활동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받고, 앞으로 지방의회 의정을 활발하게 펼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예산분석 실무 학습과 9월 정례회의때 다뤄야 할 조례,안건 등에 대한 준비와 이를 위한 현장간담회,정책자문단을 통한 의제를 정리해 모범적인 의원활동상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인천시당은 시의원,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당 내 의정지원단 체계를 두는 한편 월1회 의원모임과 정기적인 의정지원단 모임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노당 관계자는 “시민단체, 노동현장, 전문가, 인천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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