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대만 가수 린 웨이링(林韋伶·30)이 한국 연예계 진출을 시도하다 성접대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20일 중화권 언론들은 "대만 그룹 '3EP 미소녀' 출신인 린 웨이링이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자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 연예계의 추악한 모습을 담은 내용의 책을 출간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린 웨이린은 한국에서 성접대를 뜻하는 '베개 영업(枕營業)'을 강요당했으며, "인
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1980년인 출생연도를 1985년으로 수정할 것으로 요구 받았다"고도
폭로했다.
또 "한국에서 뜬 가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접대를 한다"는 다소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동안 몇 번이나 동침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라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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