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롯데건설의 주택문화관이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행사가 열리는 '캐슬 갤러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주택문화관을 최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캐슬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슬 갤러리는 지금까지 모델하우스나 수주 전시관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3D영화부터 각종 강연 및 전시회 등을 위한 자리로 개조한 것이다.
2층에는 각종 문화 예술품 전시가 가능한 캐슬 갤러리와 대강의실, 세미나룸,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공간인 키즈존이 들어섰다.
특히 1층과 2층사이의 1.5층에는 건강한 롯데건설의 친환경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린 롯데 홍보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캐슬 갤러리 이용은 롯데캐슬 홈페이지 (http://www.lottecastle.co.kr)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 갤러리는 지역 주민은 물론, 모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문화 생활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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