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받은 신경선 씨의 작품. |
전국에서 총 406개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행사에서 미술대학 교수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75개의 작품이 입선됐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명현학교 신경선(여 20세·지적2급) 씨의 '인디언 공주가 된 나의 모습'은 지적장애인 특유의 순수함과 작품의 색감이 돋보였다.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성신여자대학교, 평택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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