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내일(19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광화문빌딩에서 '용산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긴급기자회견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개발사업 관련 오는 20일부터 사업협약상 의무 불이행에 따른 계약해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달 21일 용산역세권개발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PFV에 사업 계약해지 전 단계인 계약의무이행 최고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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