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내달 2일 ‘융합으로 여는 새로운 미래’ 라는 주제로 2010 미래융합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포럼은 융합분야 학·연·산 연구자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외 석학의 기조강연, 연구분야별 학술발표, 융합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바이오 에너지, 맞춤형 의료기술, 가상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기 위해 융합기술을 어떻게 육성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된 융합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약 1조 6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융합기술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교과부(www.mest.go.kr) 및 한국연구재단(www.nr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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