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IPO 신청 또 미뤄"-CNBC

2010-08-18 08: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기업공개(IPO) 신청서 제출을 또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GM은 이날 IPO 서류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낼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GM이 서류 제출 시기를 미룰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IPO 제안서 제출 결정권은 주관사가 아닌 GM에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들은 다만 GM이 IPO를 위해 SEC에 내야 하는 서류 작성은 이미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CNBC는 GM이 지난 13일 IPO 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했으나 에드워드 휘태커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으로 제출 시기를 미뤘다고 보도한 바 있다.

raskol@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