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가족을 잃은 한 여성이 무너진 가옥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의 저우취현에는 산사태가 발생해 1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지난 7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의 저우취현에는 계속 되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1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국무원은 오는 1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이번 산사태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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