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 2분기 가계소득이 지난 2003년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0년 2/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55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출은 287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증가했다.
소득5분위배율은 4.94를 기록해 지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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