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38커뮤니케이션이 집계하는 장외주식 종합지수인 38종합지수는 6일 667.17에서 13일 656.40으로 1.61% 하락했다.
<자료: 38커뮤니케이션> |
내달 1일 공모를 앞둔 의료용품 업체 씨젠이 6일 4만1000원에서 연일 하락하면서 3만7000원까지 9.31% 하락했고, 내달 2일 공모예정인 현대홈쇼핑도 110일 이후 연사흘 하락하면서 10만2000원까지 떨어졌다.
이어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핵 융합전원시스템업체 다원시스가 이번주 1만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13일 1만2150원으로 6.53%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승인기업인 전화정보서비스업체 케이티씨에스가 10일 이후 연사흘 하락하면서 4130원에서 3550원으로 14.04% 내렸고, 동종업체로 코스피 심사청구 기업인 케이티스가 6일 5650원에서 13일 4900원까지 하락했다.
범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20만8000원에서 10일 19만9000원으로 20만원 선이 무너졌지만 12일 반등에 성공 이주 마지막 거래일인 13인엔 20만5000원까지 상승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은 등락을 거듭하다 13일 지난주 대비 500원 오른 5만6500원으로 마감했고, 반대로 500원 하락한 현대캐피탈은 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관련 주로는 가전제품 생산업체 삼성광주전자가 12일 5거래일 만에 상승전환 2만4000원을 기록했고, 이번주 13만2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SDS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전주 대비 1000원 내린 1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5일 상위 종목엔 KDB생명(160.87%), 케이맥(23.81%), 한국증권금융(13.46%), 현대홈쇼핑(7.37%), 빛샘전자(7.14%)가 올랐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