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해 6월, 한화메세나콘서트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아동들과 '팬양의 버블월드' 출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7년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문화공연 무료관람 기회를 주는 '한화 메세나 콘서트'가 이달로 70회를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그룹은 이를 기념해 지난 공연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재선정해 오는 22일까지 네티즌 중 70명을 추첨,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공연을 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 메세나콘서트는 매월 1회 공연을 선정해 공지 한 후 그룹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이 클릭하는 횟수에 따라 공부방 아동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사회공헌 활동이다.
클릭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아동들의 공연 관람이 가능해지고 클릭에 참여하는 네티즌을 추첨해 공연초대권을 증정한다. 2004년부터 7년간 총 27만 여건의 클릭으로 153개 공부방 3300명의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화메세나콘서트는 한화그룹 홈페이지(www.hanwha.co.kr) 또는 한화메세나콘서트 사이트(www.메세나콘서트.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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