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가수 김C가 트위터를 통해 인천공항 매각 발언이 경솔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10일 연예가에 따르면 김C는 7일 "인천공항 얘기 저도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건데 RT를 안하고 제가 글을 써서 경솔한 상황이 됐네요"라며 "걱정스런 마음에 쓴건데 일단 놀라게 한점 죄송해요 나의 팔로워분들 퍽퍽퍽(자아비판) 그래도 계속 주시는 합시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김C가 지난 6일 "인천공항이 팔렸다는 얘기 아세요? 일본의 ANA사에 팔렸데요 이럴수가 근데 뉴스에는 왜 보도가 않돼는거죠?"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에 사실 무근인 소문이라고 논란이 되자 결국 김C가 하룻만에 사과하게 된 것이다.
한편 김C는 지난 4일 트위터에 "간만에 투덜대고 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는 글을 올려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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