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뉴스팀) 배우 유해진의 굴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연예가에 따르면 유해진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죽이고 싶은' 언론시사회에 서효림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서효림은 킬힐을 신어 유재진보다 더 큰 키를 자랑했다.
실제 서효림의 키는 170cm으로 174cm인 유해진보다 작지만, 킬 힐을 신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해진의 키가 작아보였다.
영화 '죽이고 싶은'은 같은 병실에 입원한 두 환자가 자신만의 기억을 의지한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천호진과 유해진이 서로를 죽이려고 하는 두 주인공 김민호와 박상업 역을 맞았으며 신효림은 극중 두 환자를 담당하는 간호사로 출연한다.
영화기자 출신인 조원희 감독과 김상화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은 영화 '죽이고 싶은'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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