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장강증권은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12억3800만 위안, 영업이익 6억3700만 위안, 순이익은 4억91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78%, 22.83%나 줄었다. 같은기간 매출은 8.75%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23 위안이다.
회사는 상반기 내내 중국 증시 하락세가 지속된 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부문별로는 자산관리부문의 영업이익이 30.11%포인트 감소했고 브로커리지 수익도 16.83%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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