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8월 첫 주 베이징 신규 분양 주택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야하오(亞豪機構)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8일까지 베이징시 선분양 신규주택의 거래량은 1281건, 거래면적은 14만 7184m2 를 기록했다.
서민 주택 공급용인 보장성 주택을 제외하면 실제 거래량은 1015면, 거래면적은 12만5501m2 로 7월 마지막주(7월26일~8월 1일)보다 거래량이 34.60% 감소했다.
후분양 신규 주택의 경구 거래량과 면적이 각기 291건과 3만8357m2 을 기록, 7월 마지막주에 비해 거래량은 43.15%, 거래면적은 13.14% 증가했다.
8월 첫 주 거래량 감소는 7월말 급증한 거래량에 따른 기저효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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