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은 "최근 하이난성 주민이 아닌 기타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하이난성 내 주택 70% 이상을 구입하면서 빈집이 급증했다"고 중국 하이난(海南)성 통계부처 관계자 말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일부 거주지역 내 90%에 달하는 주택이 빈집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부동산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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