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이난, 일부 거주지역 90%가 "빈집"

2010-08-10 06:4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은 "최근 하이난성 주민이 아닌 기타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들이 하이난성 내 주택 70% 이상을 구입하면서 빈집이 급증했다"고 중국 하이난(海南)성 통계부처 관계자 말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일부 거주지역 내 90%에 달하는 주택이 빈집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부동산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상업용 주택개발 비중과 공실률은 현재 하이난성 부동산 수급 불균형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중국광파망은 덧붙였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