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글루시큐리티, 실적 호조에도 이틀째 '내리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글루시큐리티가 2분기 실적호조에도 이틀 연속 하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0.51% 떨어진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약세며 공모가 1만4000원과 시초가 1만2600원에도 한참 밑도는 수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날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9억1700만원으로 116.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9억6900만원을 기록해 8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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