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덕도 및 밀양이 경쟁을 벌이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추진단은 신공항의 필요성과 공항의 밀양 유치의 당위성을 수도권에 홍보하려고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입지검토(정봉현 전남대 교수) △동남권 신국제공항 후보지별 지역경제 파급 효과(김홍배 한양대 교수) △밀양 후보지에 대한 건설비용 산정(이우진 고려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 사회로 강양석 홍익대 교수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지정토론 등을 벌인다.
심포지엄은 추진단이 주최하고 대구시·울산시·경북도·경남도 및 4개 시·도의 상공회의소 또는 상공회의소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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