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 힙합 페스티벌 ‘썸머위크앤티’ 후원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힙합 페스티벌 ‘썸머위크앤티’의 공식 후원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비치페스티벌 썸머위크앤티는 오는 8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카니예 웨스트와 루페 피아스코 등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낳고 있는 힙합·일렉트로닉 해외 아티스트들은 물론 DJ DOC, 타이거JK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2PM의 전멤버 재범의 컴백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장 중심 곳곳에 설치될 와바 전용부스에서는 시원한 생맥주가 현장 판매된다. 또 80여 명의 와바 서포터즈가 다채로운 퍼포먼스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효복 와바 대표는 “매년 많은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역시 탄탄한 준비와 기획으로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라며 “썸머위크앤티를 찾은 많은 분들을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여름 해변에서의 멋진 맥주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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