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자 수 증가...계절적 요인 영향

2010-07-22 22:19
  • 글자크기 설정
최저치로 떨어졌던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지난주에 다시 급증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22일 지난주(7월12일∼17일)동안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한 주 전에 비해 3만 7000명 증가한 46만4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측한 44만5000명을 웃도는 수치로 시장요인보다는 계절적 불규칙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노동부는 분석했다. 

독립기념일(이달 4일) 연휴로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2주 전에 비해 지난주에 다시 신청자가 몰렸다는 것이다.

한편 이달 10일 기준으로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수는 456만7000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2만1500명 감소했다.

jh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