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아이스테이션이 10대1 감자 결정에 이틀연속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아이스테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14.86% 떨어진 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아이스테이션은 전날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스테이션의 한 관계자는 "유증과 감자라는 큰 사건이 연이어 나오면서 내부적으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7월 예정된 반기보고서 발표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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