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인도 오리사주(1단계 연산 400만t 규모) 일관제철소의 경우의 경우 지난달 국유지내 경작물 보상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5월 인도 최대 국영 철강사인 세일(SAIL)과 조인트벤처(JV) 설립건(1단계 연산 300만t)을 원칙적으로 합의, 세일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7~8월에는 공동 사전 타당성조사(F/S)를 실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와의 JV 설립(1단계 연산 300만t)은 양사가 내용을 협의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제철소 부지 조성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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