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라건설이 강남구 도곡동 893-2번지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예상 도급액은 259억원이다.
이에 따라 동신아파트는 기존 90가구에서 107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용적률은 249%를 적용받아 지상 20층으로 재건축 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비록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재건축 시장으로의 첫 진입이며 특히 강남지역에서 한라비발디가 아파트 품질만으로 선택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한라비발디만의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주택재건축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