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업계최초 FX마진 모바일거래 개시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키움증권은 2일부터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외국환(FX)마진거래가 가능한 FX마진 모바일웹(m.kiwoom.com)서비스를 개시한다.

키움증권의 FX마진 모바일웹에서는 FX시세 및 주문, 세계뉴스 그리고 각종 국내외 지수 조회와 이체, 환전거래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주소창에 ‘m.kiwoom.com’을 입력하면 된다. 모바일웹은 스마트폰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그대로 살려 언제 어디서든 시세 조회와 주문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FX마진시장에서 타사와 차별화되는 선도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 모바일웹 서비스는 이번 FX마진 서비스를 포함 주식ㆍELWㆍ선물옵션 등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무료투자교육사이트 하우투스탁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키움증권의 FX마진 모바일웹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에서 제시하는 표준웹 방식으로 개발돼 웹브라우저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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