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시아 지역 영업 강화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서울반도체는 싱가폴에 위치한 전자분야의 영업 종합 솔루션 기업 엑셀포인트와 영업권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셀포인트는 중국과 인도의 서울반도체 판매 영업권에 대한 공식적인 권리를 가지게 된다. 

서울반도체 영업본부 이상민 부사장은 "엑셀포인트의 경쟁력 있는 입지조건과 탄탄한 사업기초, 전문적인 조명 디자인과 친환경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며 "LED 조명에 관한 에코 시스템은 엑셀포인트의 향후 계획과 관련한 판매권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 주요 고려사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엑셀포인트의 공급망을 통해 아세안 시장의 휴대폰과 TV BLU 등의 전자제품 도입량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LED조명 사업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