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워드, 1000평 저택 국내 방송에 첫 공개

2010-05-25 10:5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슈퍼볼 스타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1000평의 저택이 25일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국내 방송에 최초 공개됐다.

   
 
 
대저택은 하인스 워드가 어머니를 위해 직접 꾸민 공간으로 이사간지 이제 1년 된 새집이다.

하인스 워드는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온갖 역경을 딛고 2006년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아시아계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 에 선정된 후 ' 워드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하인스 워드의 1000평대 대저택은 여느 미국식 집과는 달리 한국식으로 신발을 벗고 실내로 들어가는가 하면 다리가 불편하신 어머니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또 야외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이 저택은 하인스 워드가 스포츠 스타가 됐음에도 불구, 여전히 고등하고 급식소에서 일하는 어미니를 위해 3년에 걸쳐 직접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ba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