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미국의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이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마케팅 책임자를 맡았던 조엘 에와닉 전 부사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에와닉 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이달 하순부터 GM의 주요 브랜드 마케팅을 책임질 예정이다. 에와닉 전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고전하던 지난해에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