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웃백 스테이크 신메뉴와 서호주를 알리게 된다. |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인기배우 다니엘 헤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Experience Extraordinary’의 대규모 소비자 대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호주를 배경으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TV광고 4편 및 서호주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 8편을 방영한다. 또 서호주 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마이크로 사이트(www.gdayoutback.co.kr) 운영, 버스 및 온라인 광고, 신 메뉴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다니엘 헤니와 제작팀은 서호주 1차 촬영을 마쳤다. 지난 22일 압구정 CGV에서 특별 시사회도 가졌다.
손병언 대표는 “이번 신규 브랜드를 통해 여행업계는 물론 소비자 대상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를 통해 서호주가 친근하고 대중적인 여행지로 인식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촬영은 독특한 관광지는 물론 와이너리(포도주 제조업체)·송로버섯 농장·치즈농장 등에서도 진행돼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도 함께 소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와 박성우 셰프가 서호주 탐험을 통해 직접 개발한 메뉴는 4월부터 아웃백 전국 102개 매장에서 직접 판매된다. 이와 동시에 매장과 온라인에서는 서호주 여행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호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광고 두 편은 4월부터 공중파 및 유선방송, 인쇄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니엘 헤니, 아웃백 가다'는 다음 달 2일과 4일에 두 편이 방송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