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지난 해부터 진행해온 제조일자 캠페인의 일환에서 일상 속 제조일자 확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두 편의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밥 편'과 '피자 편' 등으로 갓 지은 밥은 자르르 흐르는 윤기로, 갓 구운 피자는 길게 늘어지는 쫀득한 치즈로 가장 먹기 좋은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우유도 제조일자를 통해 가장 신선한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실제 유통기한만 표기된 경우 각 제조사별로 제시하고 있는 음용 기간을 알 수 없어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 어떤 것인지 가늠할 수 없는 반면에 제조일자는 그 기준이 명확해 소비자 입장에서 더욱 간편하게 신선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조일자의 편의성을 알기 쉽게 표현함과 동시에 서울우유에 대한 친근감과 신선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참신한 모델들을 대거 등용했다.
'밥 편'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높여줬던 특별반 선생님 이병준과 임지은이 닭살 애정 행각을 벌이는 부부로 나섰다.
또 2편 '피자 편'에서는 드라마 추노에서 설화 역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하은과 드라마 파스타에서 국내파 막내로 열연했던 최재환이 호흡을 맞췄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각 음식마다 가장 먹기 좋은 순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듯이 우유에서는 제조일자가 바로 그 기준일 것"이라며 "제조일자가 우유의 신선함을 확인하는 확실한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2차 제조일자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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