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은 지난 12일 ㈜엑셈과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에 관한 비즈니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장림(오른쪽) 싸이버로지텍 대표이사와 조종암(왼쪽) 엑셈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12일 ㈜엑셈과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에 관한 비즈니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양사는 엑셈의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WAS(웹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인 'MaxGauge(맥스게이지)'와 'InterMax(인터맥스)'를 싸이버로지텍 주도 하에 해외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최장림 싸이버로지텍 대표는 "MaxGauge와 InterMax는 이미 DBMS·WA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영업 활동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엑셈은 DBM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삼성전자ㆍ하이닉스반도체ㆍSK텔레콤ㆍ포스코ㆍ외환은행ㆍ한국전력ㆍ금융결제원 등 국내 유수 기업체 250여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관련 분야 국내 최대 업체이기도 하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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