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사탕 선물하고픈 여자연예인 1위

2010-03-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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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선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약 3주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이트데이에 사탕 또는 선물을 하고 싶은 여자연예인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민정에 이어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과 황정음이 2위, 3위로 뽑혔다. 4위와 5위는 김태희와 한예슬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민정, 신세경, 황정음은 주로 20대 응답자들에게 지지를, 김태희와 한예슬은 30대 초반 응답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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