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0일 천안 연수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관중 삼우설계 대표(왼쪽부터),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허동섭 한일시멘트그룹 회장, 라응찬 회장,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신한생명은 10일 금융전문가 육성과 영업조직 전문화를 위해 설립한 천안 연수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연수원은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총 면적 2만2507㎡ 규모에 본관과 생활관, 롯지하우스 등 4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대형스크린을 포함해 최신 영상 및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대강당과 컨퍼런스룸,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등에서 800여 명이 일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잔디축구장 등 운동시설과 조경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진원 신한생명 사장은 "보험산업은 인재 육성과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에 힘써야 한다"며 "체계적은 교육을 실시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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