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쪼, 젤라또 케이크 '돌체아모레' 출시

2010-03-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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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통 젤라또('아이스크림'의 이탈리아어)인 '빨라쪼 델 쁘레또'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돌체아모레(Dolce Amore)'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탈리아어로 '달콤한 사랑'을 뜻하는 돌체아모레는 딸기 젤라또 베이스에 산딸기 시럽을 입혀 딸기맛이 더욱 풍부한 '돌체아모레 프라골라', 초콜릿 젤라또 베이스에 초코 크런치와 생크림을 얹어 한층 더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의 '돌체아모레 초콜라또' 등이 있다.

130년 전통 이탈리아 젤라또 제조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올해 첫 제품인 돌체아모레는 화이트데이에 사랑 고백을 준비중인 남성들을 위한 좋은 프로포즈 선물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돌체아모레 초콜라또와 프라골라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1만9000원이다.

송준형 빨라쪼 대표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의 사랑 메신저로 달콤한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 케이크를 출시했다"며 "이탈리아 본사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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