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째를 맞는 이번 화동옥션에는 우리나라 현존하는 최초의 지폐, 10원 금화, 구한말 러시아 영향을 받은 독수리 문양 주화 3종, ‘이화휘장 1원’ 은화, 열쇠패 등 우리나라 희귀화폐 506점이 출품된다.
화동양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사회에도 희귀화폐가 희소성, 역사성, 환금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해가 갈수록 거래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또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여서 화폐경매에 수집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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