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4일 '한국전력과 터키정부가 10일쯤 원전수주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는 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 "현재 한전과 터키 에너지부간 실무협의가 진행 중인 MOU는 터키 원전건설을 위한 법적·제도적 사항 등 여러 가지 사전 준비에 대한 기초단계 수준의 공동연구에 관한 것"이라며 "원전건설 수주를 위한 양해각서가 아니며 수주계약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해명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