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4~25일 김연아 선수 응원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싸인 스케이트화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차) |
현대차가 밴쿠버에서 피겨 스케이팅 최초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 12월 김연아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TV광고를 펼쳐오고 있다. 경기가 벌어지는 밴쿠버 현지 응원단을 조직해 직접 응원도 하고 있다.
이번 ‘김연아 선수 氣 팍! 팍! 1등 기원’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4명에게 김연아 선수의 싸인이 새겨진 스케이트화, PMP, 커피 기프티콘 등을 준다. 당첨자는 3월 9일 발표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밴쿠버 응원단 20명을 조직해 현재 캐나다 현지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은 어느 해보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대차와 전 국민의 염원이 김연아 선수의 선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