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지난해 매출액 2294억원, 영업익 152억원, 순이익 126억원을 달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7.0%, 영업이익 8.9%, 당기순이익 17.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시리즈의 매출 또한 사상최대로 전체매출 2294억원의 38%인 약 88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0억원, 53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3D 및 2D 내비게이션의 판매증가로 사상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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