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1월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것이 유력한 것이 알려졌다.
25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15일에 G20회의 개최하는 것이 적절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정부는 또 6월 3일~5일 한국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는 부산에서, 10월 말~11월 초 재무장관 회의는 경주에서, 2월 27일~28일 G20 재무차관 회의는 인천 송도, 9월 초 재무차관 회의는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개최한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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