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제주를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8100편과 오전 7시10분 제주행 에어부산 BX8101편 등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4편이 제주에 내린 폭설과 강풍 탓에 결항처리되고 4편이 지연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서는 제주지역의 기상이 좋아져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지만 결항여부를 미리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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