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주택저당증권(MBS)의 발행업무를 담당할 주관사를 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MBS 발행주관사에는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종금증권, 삼성증권, 스탠다드차타드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 15개사를 선정해, 이달부터 풀(Pool, 유동화 대상 저당채권 집합 형태)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MBS 발행과 모기지론 채권보유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할 법률자문기관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서정,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영진, 법무법인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과 대주, 삼일, 안진, 예일 등 4개 회계법인을 자산실사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MBS의 신용평가 업무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신정평가 등 3개 신용평가기관이 담당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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