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슬림 일체형 PC 출시

삼성전자가 13일 출시한 매직스테이션 일체형 PC 신제품 3종(MU100/MU200/MU25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13일 초슬림 디자인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매직스테이션 일체형 PC 신제품 3종(MU100, MU200, MU2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PC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음에도 제품 두께가 기존 모니터와 비슷하다.

또 각 제품 사이를 복잡한 선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초보자라도 쉽게 다룰 수 있다.

20인치 HD+급(MU100/MU200)과 23인치 풀HD급(MU25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며, 802.11bgn 규격의 무선랜으로 집 안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최상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유년층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PC 라인업을 선보여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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