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는 오는 31일까지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원들은 급여 공제를 통해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SC금융지주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사랑나눔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4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그룹홈 청소년 후원, 시각장애인 관련 사업, 서울 시내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쓰였다.
루스 나드러 대내외홍보본부 부행장은 "SC금융지주는 임직원 모두 자원 봉사활동과 기부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