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육우 캐릭터(그림)는 국내산 육우인 홀스타인 수소를 의인화해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한국적인 정서를 살려 얼굴의 태극문양을 살렸다.
또한 고기소의 느낌을 살린 통통한 몸에 한반도 문양의 얼룩무늬를 살려 국내산 육우임을 표현했다.
아울러 귀에는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상징하는 귀표를 달아 국내산 육우의 안전성과 신뢰감을 나타냈다.
한지태 한국낙농육우협회 과장은 “육우가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도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며 “친근하고 귀여운 육우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서고 육우에 대한 바른 정보 전달과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 캐릭터는 지하철, 버스 광고, 그림 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온라인 육우사랑 카페(http://cafe.naver.com/youkusarang)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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