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에서는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및 인도에 이어 한국에서도 미디어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정비해 아시아 지역의 미디어사업을 강화 및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덴츠미디어코리아’는 덴츠가 67%의 주식을 보유하는 자회사로 기존 (주)피디에스미디아의 영업권을 인수해 한국의 미디어사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덴츠 코리아 관계자는 “덴츠 본사가 보유한 미디어 서비스의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광고주에 맞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미디어 사업을 한층 강화, 확대시켜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덴츠는 그룹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기존 광고대행사 덴츠이노벡의 사명을 덴츠코리아로 변경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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