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이 올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외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 수주를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김현중 사장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닷새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2010년 새해를 맞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사장은 중동 3개국을 방문해 플랜트 본부장 등 해외사업 관련 본부장들과 함께 공정률을 점검하고 신규 수주를 위한 정보 수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 한해 동안 총 1조원의 해외수주고를 올렸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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