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0018’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다목적 멀티백으로 등과 배낭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어택 등판 시스템’을 사용해 무게감을 덜어주고, 격렬한 겨울 스포츠에도 안정감 있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충격을 흡수하는 ‘d30™’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가방 안의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등판을 제품 안쪽으로 휘도록 디자인해 가방을 눈 위에 내려놓았을 때 뒤로 젖혀지지 않고, 분리 가능한 등판 설계로 물건을 보다 쉽게 꺼낼 수 있다.
제품 전면부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고정시킬 수 있는 버클 형식의 벨트 3개가 구성돼 있으며, 내부에는 장갑 버클과 양모 안감을 댄 고글 주머니가 따로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엄재은 버그하우스 브랜드장은 “버그하우스의 '에이전트 0018'은 인체공학적 등판구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어택 등판 시스템’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d30™’ 소재를 적용해 겨울 스포츠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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