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국내 보험사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SK C&C의 보험 상품 상품관리 시스템은 차세대 금융 시장을 겨냥해 보험 고객 개개인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지원과 손익관리의 고도화를 목표로 제작됐다.
이 시스템은 보험 상품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상품 판매 및 사후 분석 등 보험 상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변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
보험사는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고객 맞춤형 복합 보험 상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시스템의 구조 및 속성, 프로그램 규칙 등의 변화가 DB 및 프로그램의 추가 개발 없이 기존에 정의된 로직의 간단한 변화만으로 가능해 다양한 보험 상품의 변화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험사의 재무 시스템과 연계되는 채널 통합 아키텍처를 제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SK C&C는 이번 보험 상품 관리 시스템 개발을 계기로 2010년을 본격적인 보험 차세대 시장 공략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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